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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대신 사비…정우영, 고베 떠나 알사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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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드 발표…사비와 한솥밥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정우영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대신 사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뛰게 됐다.

알 사드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인 미드필더인 정우영을 고베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우영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J리그에서도 꾸준히 출장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 고베에서 부주장을 맡아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남겼다.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보다는 센터백에서 좀 더 많이 뛰었다. 그럼에도 12경기 출전 2골을 기록했다.

고베는 지난 5월 FC바르셀로나로부터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면서 정우영을 온전히 센터백으로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고베의 외국인이 6명이 된 것이 문제였다. 교통 정리가 필요했고 결국 정우영이 팀을 떠나게 됐다.

알사드에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이니에스타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비가 뛰고 있다. 사비 또한 이니에스타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선수다. 이니에스타와 함께 하진 못했지만 또 다른 월드스타 사비와 함께 하게 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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