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PD "강호동, 리더십 있고 승부욕 강해 섭외"
2018.06.28 오후 2:40
"문제 해결 과정에서 웃음 줄 수 있는 사람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 '대탈출' PD가 강호동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정종연 PD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tvN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초대형 탈출 게임쇼.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와 버라이어티 예능의 선두주자인 강호동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까지 총 6명의 멤버가 출연한다.



정종연 PD는 출연자 섭외에 대해 "방탈출이라는 것이 피향적인 요소가 있다. 답답함이라는 것이 오래 유지될 수록 해소되는 기쁨이 크다. 문제를 해결해서 방에서 나갔을 때 기쁨도 크지만, 그 과정이 답답하기 때문에 즐거움으로 잘 풀어줄 수 있는 사람들. 성격적으로 유쾌하면서도 과정을 잘 풀어줄 수 있는 조합과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서 섭외했다"고 말했다. 또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의 출연과 관련 "탈출을 하는 테마에 있어서 수학적인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뒤통수를 푸는 추리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과제들이 주어진다. 용기나 리더십이 필요한 요소들이다"라고 전제하며 "강호동이 리더십이 있고 승부욕도 강하다. 협력해서 하는 게임이지만, 가만히 보면 개인전이다. 내가 먼저 성취해서 칭찬 받기를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들이 있다. 그런 것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고 말했다.

'대탈출'은 오는 7월1일 밤 10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이 기사에 질문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