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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덴마크와 헛심공방 끝 무승부…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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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0-0 덴마크] 이번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프랑스가 헛심공방 끝에 덴마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는 이날 무승부로 2승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로 C조를 통과햇다. 덴마크는 1승2무로 2위 통과를 확정지었다. 이 경기는 이번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로 기록됐다.

두 팀 모두 선발 멤버에 조금씩 변화를 줬다. 프랑스는 폴 포그바를 제외한 것은 물론 골키퍼도 스티브 만단다를 투입하는 등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덴마크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유스프 폴센 대신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가 선발 가동됐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경기 양상이었다. 덴마크가 코너킥 상황서 시몬 카예르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와 앙투완 그리즈만, 토마 르마가 호흡을 맞췄지만 어딘가 따로 노는 인상이 강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프랑스가 점유율을 높게 형성했다. 하지만 덴마크도 수비력이 견고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역습 상황에서의 세밀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빼고 벤야민 멘디를 투입하면서 철저히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리즈만과 르마는 사이드에서 공격을 시도할 뿐 위험지역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 공격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프랑스는 빅토르 피셔와 카스퍼 돌베리를 투입했고 프랑스는 나빌 페키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투입했다. 공격진에 변화가 예상됐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지루가 헤더로 몇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결국 0-0 무승부가 됐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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