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란? 전기 자동차 일종 "충전소 10여 개에서 310기 설치 예정"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수소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정부와 민관이 오는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수소 전기차 1만6000대를 보급하고 일자리 3,800개를 만든다 밝혔다.

또한, 현재 10여 개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는 310기를 설치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늘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수소에너지 등 수소차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한다 전했다.

이어 2022년까지 수소차 1만6000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수소버스 보조금 신설, 운송사업용 수소버스 취득세 50% 감면, 2022년까지 수소차 보조금 유지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 알렸다.

한편, 수소차란 전기 자동차의 일종으로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이들의 전기화학적 작용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하여 모터로 주행하는 자동차이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연료전지차, 수소차라고도 부르며 수소를 연료전지로 사용해 전기모터로 자동차가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