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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의 기세…3주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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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556표…9년만의 두산 최다득표자 정조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기세가 보통이 아니다. 3주 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올랐다.

드림올스타 포수 부문의 양의지는 25일 KBO가 공개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투표에서 유표 투표수 71만1천883표 가운데 41만56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2009년 김현수(현 LG) 이후 9년만에 두산 선수로는 최다 득표를 노리고 있다.

전체 2위는 드림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의 린드블럼(두산)이 39만3천523표로 자리했으며 나눔올스타 마무리 부문의 정우람(한화, 38만4천700표)이 3위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 유격수 부문은 투표 시작 3주 만에 1위가 바뀌었다. 하주석(한화)이 오지환(LG)을 전체 포지션 중 가장 적은 표 차이인 1천427표로 제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선수의 표 차가 워낙 적어 최종 집계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주석의 역전으로 한화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각 포지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다음으로 두산이 9명, 롯데와 LG가 각각 2명, SK가 1명이다.

드림 올스타 1루수 이대호(롯데)와 나눔 올스타 2루수 정근우(한화)는 각각 개인 통산 9번째와 5번째 베스트12 선정이 유력해졌고,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김현수(LG)는 국내무대 복귀와 동시에 4시즌 연속(2013년~2018년, 2016~2017년 해외진출) 베스트12 선정이 확실시 되고 있다.

KBO 리그 대표 선수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들인 드림 올스타 중간투수 함덕주(두산)와 우완언더 투수라는 공통점을 가진 마무리투수 박치국(두산),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서균(한화)은 해당 포지션에서 2위와 더욱 간격을 벌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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