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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월드컵 출전 선수 아이 임신하면 평생 버거 공짜", "최고의 유전자 얻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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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버거킹이 월드컵과 관련한 선정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출처=버거킹 로고]

AP통신에 따르면 버거킹 러시아 지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의 아이를 임신하면 평생 공짜로 햄버거를 제공하겠다는 광고를 내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성차별이라는 비판과 함께 논란에 휩싸이자 이내 사과했다.

현재 해당 광고는 삭제되었으나 "최고의 축구 유전자를 얻기 위해"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미래를 위해"라는 부적절한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거킹은 성명을 발표하고 "러시아 지부가 온라인에 여성에 대해 모욕적인 광고를 런칭한 것을 사과한다"며 "이번 광고는 우리 브랜드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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