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식탐 맛탐' MC 발탁…EXID 정화와 호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식탐 맛탐' MC로 발탁됐다.

이국주는 7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W 주말 힐링 프로젝트 '식탐 맛탐'의 메인 MC를 맡는다. 제작진은 "음식에 대한 철학과 건강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춘 개그우먼 이국주와 EXID 정화가 MC로 합류,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식탐 맛탐'은 잘 먹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욕구를 적극 수용한 프로그램으로 칼로리 털어내기 다이어트 꿀팁, 보양 식자재와 조리법, 맛집 인근 놀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생활 밀착형 힐링 예능이다.

이국주는 평소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 유튜버로 활약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쿡방 먹방 영상을 제작 중이기도 하다. 이에 이국주가 잘 쉬는 노하우를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를 모은다.

'식탐 맛탐'은 7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