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6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5층짜리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으나 10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 한모(31·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가벼운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한씨가 기르는 고양이가 전기 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목격자 진술이나 증거가 없는 관계로 원인을 계속해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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