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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옴부즈만 5명 신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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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옴부즈만 임기만료…3명에서 5명으로 확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금융감독원이 옴부즈만 5명을 신규 증원 위촉했다.

22일 금감원은 ▲박도규 전 SC은행 부행장 ▲박재순 전 예금보험공사 부장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 ▲박태형 한국투자공사 상무이사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등 5명을 신규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신규 증원한 것이란 게 금감원 측의 설명이다. 기존 옴부즈만 3명은 임기가 만료됐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옴부즈만 5명에게 "금융회사의 영업행위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금융소비자의 불이익‧불편을 해소하는 촉매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며 "이를 위해 제3자의 시각에서 금융감독원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기탄없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 위원으로서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시로 옴부즈만회의를 통해 금융감독원의 업무와 관련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을 건의하고 권고한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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