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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부부, 러시아 모스크바 '무명용사의 묘' 헌화…전몰장병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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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1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옆 알렉산드르로프 정원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무명용사의 묘' 헌화는 외국 정상의 러시아 국빈방문 때 수행되는 필수 일정이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연설 일정 뒤 두 번째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2차대전 당시 희생된 전몰장병을 추모했다.

[출처=뉴시스]

모스크바 '무명용사의 묘'는 '전몰장병의 묘'와 '꺼지지 않는 불' 2가지로 이뤄져 있다. 1967년 5월8일 당시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꺼지지 않는 불'에 최초로 점화했고, 2010년 초 보수 공사 이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대통령이 재점화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러시아가 2차대전 중 희생된 국민들을 기리는 애도의 날(6월22일)을 하루 앞두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 러시아 국민들의 희생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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