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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월드컵'…'훈남정음', 나홀로 방송 효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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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 모로코 전, KBS 7.6%-MBC 7.1%로 높은 시청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월드컵 시즌, 시청자들의 눈은 드라마가 아닌 축구 중계로 쏠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15회 3.3%, 16회 4.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3회 3.5%, 14회 3.6%보다 각각 0.2%와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SBS '훈남정음'은 KBS 2TV, 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포르투갈 대 모로코 경기를 중계하면서 수목극 중 나홀로 방송됐다. 이에 시청률 반등 효과가 기대됐지만, 평소와 비슷한 시청률을 보이며 지지부진 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축구 중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는 7.6%, MBC는 7.1%의 시청률을 기록, 총합 14.7%였다. 드라마 '훈남정음'을 앞서며 월드컵에 쏠린 관심을 입증한 것.

한편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결방했으며, 21일 정상 방송된다. KBS 2TV는 '슈츠' 종영 후 2주간 드라마를 방영하지 않으며,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7월 4일 첫 방송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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