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새앨범 뮤비 콘셉트 공개 '충격 비주얼 미라=데이지'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모모랜드가 새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뮤비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6일 발표할 새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베트남, 이집트, 프랑스 복장을 하고 각 나라의 특성을 재밌게 표현한 멤버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파격적으로 이집트의 미라 분장을 한 데이지 사진이 앞서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연우 너무 예뻐요' '이집트로 간 낸시는 정말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는 외모' '미라 분장한 데이지, 여자아이돌로서 정말 큰 용기를 낸 정말 파격 분장 그 이상이다. 박수를 보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는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모랜드의 모습을 특유의 밝고 흥겨운 에너지로 표현한 것"이라며 "멤버들이 외모가 망가지는 것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해줘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갖고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컴백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