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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KT 코치 "경기 후 선수단 문상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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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모친상에 20~21일 롯데전 임시 대행 역할 맡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태원 KT 벤치코치가 잠시 사령탑 임무를 맡는다. 김진욱 KT 감독이 모친상을 당해 자리를 비우기 때문이다.

최 코치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김 감독의 빈 자리를 메워야한다. 더그아웃에서 긴 시간은 아니지만 선수단을 이끌어야한다.

그는 "김 감독은 어제(19일) 경기가 끝난 뒤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며 "빈소에 오지 말라고 했지만 오늘 경기가 끝난 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문상을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코치는 발인이 끝나는 내일(21일) 경기까지 김 감독을 대신해 KT 벤치를 맡을 예정이다.

그는 "(김 감독 모친상에)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선수들도 분위기가 가라앉아있지만 우리는 당장 경기를 치러야 한다. 선수들에게는 '평소 준비해오던대로 하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KT는 지난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기며 6연패를 끊었다. 그러나 전날 롯데를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가기 못했다.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 붙었고 7-7로 균형을 맞춘 것까지는 좋았으나 결국 7-9로 졌다.

어느때보다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KT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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