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김고은 "은유적 대사, 촬영 전 고민 많이 했다"
2018.06.20 오후 5:08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는 어렵지 않더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변산'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변산'(감독 이준익, 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 '박열' 등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활약해 온 이준익의 신작이다.






극중 선미가 학수에게 하는 대사는 다소 '어른스럽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돌직구 같은 대사도 있지만 '너는 정면은 안 봐'라는 것들은 직접적이지 않고 은유적이라 생각했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이런 대사들을 촬영 전에는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모든 촬영이 끝나고 이 대사들을 다시 바라봤을 때 처음에 겪은 것처럼 어렵지 않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변산'은 오는 7월4일 개봉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