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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6년만에 친정팀 울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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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 현금 트레이드…K리그 245경기 통산 67골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울산 현대가 강원FC로부터 이근호를 영입했다.

울산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으로부터 이근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6년만의 울산 복귀다. 이근호는 지난 2012년 울산 소속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철퇴축구’의 첨병 역할을 했던 바 있다.

K리그에서의 실적도 화려하다. 2005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한 이근호는 리그 통산 245경기에서 67골 44도움을 기록했다.

이 영입으로 울산은 공격력 보강이라는 과제를 확실히 해결했다. 여기에 박주호, 이종호 등 기존의 국가대표급 선수진에 화려함을 한층 더해 리그 후반기에 최고의 주목을 받을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

한국 공격수 중 최고의 활동량을 자랑하는 이근호는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최전방을 휘저으며 기회를 포착하고 동료들에게도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유명하다.

이근호는 "울산에서 뛰던 당시 팬들과 서포터즈 처용전사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잊지 못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남기며 "홈 경기가 열리는 문수경기장에 많이 찾아와달라"라고 당부했다.

월드컵 기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근호는 해설 일정 종료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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