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LG생활건강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9분 기준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2%(3만1천원) 상승한 1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2018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9.6%, 11.5% 증가한 1조6천764억원, 2천59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화장품은 해외와 국내 채널 모두 '후'를 중심으로 럭셔리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우려했던 생활용품도 유통 재고와 홈쇼핑 비중 축소 등으로 추가적인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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