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지능형 스마트 협업 플랫폼 개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핸디소프트는 와이키키소프트, 애자일소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지능형 스마트 협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와이키키소프트는 파이도(FIDO) 기반 생체인증 전문기업이며, 애자일소다는 머신러닝 기반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3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패턴을 인지하고 분석·학습해 시스템 사용 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사용상 오류를 최소화한다.

핸디소프트는 협업·프로세스 관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시스템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와이키키소프트는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해 보안 문서 열람·결재를 지원하고 시스템 보안을 강화한다. 애자일소다는 전자메일·일정관리·결재문서 작성 등에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업무처리 속도를 개선한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스마트하고 보안성이 높은 차별화된 협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진화된 협업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