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17일 오후 9시53분께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장모(48)씨 등 3명이 숨지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인원 중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유흥주점 안에 있던 중 불을 제때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부상자 신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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