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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LG, 안방서 KIA에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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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9-6 KIA]이형종 3안타 펄펄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9-6 승리를 따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가져갔던 LG는 이날 승리로 3연전을 싹쓸이했다. 동시에 40승(32패) 고지 또한 밟았다.

1회부터 시원하게 방망이가 돌아갔다. 이형종이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출루했다. 오지환이 중전 안타로 곧바로 1점을 뽑아냈다. 오지환은 2사 3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기록, 2-0으로 앞섰다.

2회에도 방망이가 매서웠다. 이천웅이 2루타를 쳐 나가자 곧바로 유강남이 한 점을 추가하면서 3-0이 됐다.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엔 다시 이형종. 그는 3루수 방면으로 가는 번트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오지환이 다시 한번 헥터를 공략, 시즌 6호 3점 홈런을 만들어냈다.

LG 선발인 신인 김영준이 흔들리면서 6-3까지 좁혀지긴 했지만 박용택과 김현수가 각각 2타점과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9-3까지 점수를 벌렸다.

7회와 8회 실점하면서 9-6이 됐지만 마운드가 단단했다. 정찬헌이 8회말 2사 상황부터 마운드에 올라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매조지었다. 3점차를 단단히 지켜내면서 시즌 16호 세이브와 팀의 승리를 동시에 만들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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