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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차량 자살폭탄 공격에 20명 사망 '사건 배후에 IS', "극악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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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르하르 주에서 16일(현지시간), 차량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적어도 2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출처=JTBC 방송화면]

희생자에는 탈레반 전투원, 아프간 보안 병력, 민간인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는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의 휴전을 축하하던 중 발생해 많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은 라마단 종료 축제일인 이드 알피트르(6월 15일)를 맞아 3일간 아프간군을 겨냥한 공격 중단을 선언했다. 2001년 아프간 내전 이후 탈레반이 제한적으로나마 휴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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