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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신태용호, 스웨덴전 자신감 충만

피로 누적 해소 되고 컨디션 올라오면서 할 수 있다는 마음 전염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신태용호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의아하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조용함에서 활기참으로 달라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 스웨덴전 준비를 위해 16일 오후에 입성했다.

스웨덴전은 16강을 가리는 분수령이 될 경기다. 신중하면서도 확실한 승부로 결과물을 얻어오는 것이 중요하다.

신 감독은 스웨덴전 올인을 선언했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기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비기면 희망 고문, 패하면 남은 멕시코, 독일전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절묘하게도 대표팀 분위기는 오스트리아 사전캠프 당시와 비교해 180도 달려졌다. 왜 갑자기 팀 분위기가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의아함이 생길 정도로 팀에는 활력이 넘친다. 이동 과정의 번거룸이 줄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우선 대표팀의 컨디션이 바닥을 치고 올라와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는 점이다.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레오강 입성 후 시차와 환경 적응 등으로 7일 볼리비아전에서 0-0으로 비긴 뒤 조금 더 적응했던 11일 세네갈전에서 0-2로 패했지만, 수비를 튼튼히 하는 등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는 것이 자체 판단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처음에는 피곤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신체 사이클이 바닥을 친 뒤에는 확실히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스웨덴전에 맞춰 신체 리듬이 100%가 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사명감도 생겼다. 아시아 축구연맹(AFC) 가맹국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가 패하고 이란이 첫 승을 챙긴 상태다. 한국이 승리로 뒤를 따라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선수들을 자극하고 있다.

선수들은 휴식시간 삼삼오오 모여 월드컵을 지켜봤다. 이란이 일관된 수비로 모로코를 자책골로 제압하는 등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 것에 영감을 받았다.

훈련에서도 선수들은 레크레이션 형태의 순발력 확인 프로그램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정말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대표팀을 휘감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감은 신 감독이 강조하는 무기 중 하나다. 조금이라도 더 잘 싸우기 위해서는 담대한 마음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마치 집단 최면에 걸린 것처럼 신태용호는 스웨덴을 이기고 16강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조이뉴스24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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