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유치원 방문 체험 프로그램인 '누리야 놀자' 첫 행사를 가졌다.
롯데 구단은 지난 14일 연고지인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여고유치원을 방문했다. 치어리더팀과 구단 마스코트가 자리를 함께했다.
'누리야 놀자'는 롯데 구단 샤롯데 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롯데 구단은 "봉사단 철학인 G-LOVE 중 'L'에 해당하는 'Learning'의 가치를 통해 야구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된 교육 기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약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구단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와 함께 응원 율동과 치어리딩을 배웠다. 무대에서 직접 자세도 취하고 행사 종료 뒤에는 기념품을 받고 사진 촬영 시간도 가졌다.
롯데 구단은 올해안으로 6개 유치원을 추가 방문해 '누리야 놀자'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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