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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 '35층' 카드에도 심의 문턱 못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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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심의 네번째 좌절…내달 재상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에서 좌절됐다. 올해 3월에 도계위 소위원회 심의에서 기반시설과 경관계획 등의 문제로 보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강남구 은마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도계위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경관 계획과 공공보행통로변 시설 계획, 남부순환로변 상가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추진위가 재작년 9월 선정한 국제현상계획안 인정, 기부채납비율과 교통계획 등은 일부 수용 진전을 보였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 상정은 이번이 네번째다. 은마아파트 조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시의 반대를 무릅쓰고 49층 초고층 계획을 고수하다가 결국 주민 투표를 거쳐 지난해 35층으로 계획을 수정한 바 있다.

한편,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은 이르면 다음달 서울시 도계위 소위원회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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