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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토, GSC서 '스타트업의 리버스ICO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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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환상에서 벗어나야"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5일 기프토는 박동휘 기프토 총괄이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10회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GSC)의 기조연설을 통해 스타트업 업계를 위한 '스타트업의 리버스 ICO전략'에 대해 공유했다고 밝혔다.

기프토는 세계 첫 리버스 암호화폐공개(ICO) 사례이자 실제 상용화를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모든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 통합 가상선물 프로토콜이다.

글로벌 모바일 소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아시아 이노베이션스 그룹 코리아에서 기프토 부문을 맡고 있는 박 총괄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이미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ICO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서비스의 확대 기회 ▲기존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 현재 암호화폐 시장 환상 깨기 ▲ 서비스의 혁신에 멈추지 않은 회사의 혁신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총괄은 "기프토는 리버스ICO를 통해 1인 미디어 방송 서비스를 가상선물 생태계인 기프토 생태계로 확장 진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며 "이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선 기프토가 보여준 서비스의 확장과 고객과 투자자의 가치 제고라는 전략적 방향은 리버스 ICO를 준비하는 스타트업들도 가장 우선해야 할 지점"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동휘 총괄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모든 ICO중 90%는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한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지적처럼 많은 ICO들이 ▲경험 부족 ▲비즈니스 모델 또는 로드맵의 불명확성 ▲낮은 진입 장벽과 환상 등으로 인해 ICO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에는 약 350여명의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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