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오늘 14일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52,000원(-2.07%) 하락한 7,174,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또한, 오미세고은 24시간 전 대비 0.1% 상승한 10,0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37% 하락한 53만9000원에 거래됐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24시간 전 대비 -5.51% 하락한 15,27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한편, 13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대는 이날 "테더가 시세조작을 통해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가격을 2만달러(약 2166만 원) 가까이 끌어올렸다"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를 이끈 존 그리핀 텍사스대 금융학 교수는 약 25억 개에 달하는 테더의 시장 유입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가격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테더가 비트코인 가격을 안정시키고 조작하는 용도로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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