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승하차 시위에 뿔난 시민들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말자"
2018.06.14 오후 4:1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4일 오전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에서 `휠체어 탑승운동`을 펼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2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신길역에서 시청행 열차에 휠체어를 타고 올랐다.

이어 이들은 다음 역인 대방역에서 모두 내린 뒤 뒤이어 들어온 시청행 열차에 다시 탔다.

또한, `장애인 단체`는 승하차를 노량진·용산·남영·서울역에서 반복한 뒤 시청역에서 모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휠체어 탑승운동으로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 구간이 10∼30분간 지연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장애인단체 분들이 신길역에서부터 휠체어를 타고 승하차하면서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며 “8~10분 정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한테 피해는 주지 말자" "이런 시위는 좋을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이 기사에 질문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