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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배구단, 인천 화전초서 배구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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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세터 조송화·리베로 김해란 등 선수들 코치로 나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연고지 유소년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일일 배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지난 12일 일일 배구교실을 열고 어린 학생들과 만났다.

인천 화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구 꿈나무 70여명이 참가했다. 리베로 김해란과 세터 조송화 등 흥국생명 선수들은 이날 지도자로 나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일일 배구교실은 유소년 배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흥국생명 구단은 지난 4월부터 인천 지역 화전초를 비롯해 부현동초, 명현초 등 3개교에 흥국생명에서 미들 블로커(센터)로 뛰었던 태솔을 유소년 배구 지도자로 보내 학생들에게 배구를 가르치고 있다.

흥국생명 구단 측은 "어린이들이 체육 수업시간 중에 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연고지역 배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일일 교사가 된 김해란은 "생각보다 어린이들의 기본기가 탄탄한 것 같다"며 "이 사업이 잘 진행되어 꼭 프로팀에서 오늘 만난 어린이들이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구단 측도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좀더 배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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