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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탬파베이 이적 후 트리플A서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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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삼진도 당해…소속팀 더럼은 무득점 패배 당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밀워키 브레이브스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최지만(27)이 이적 후 치른 공식 경기에서 첫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드를 통해 밀워키에서 탬파베이로 소속팀을 옮겼다. 그는 메이저리그로 오지 않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재승격 기회를 노리고 있다.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 소속인 최지만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 나선 것이다. 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섰고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병살타를 쳤고 6회말과 9회말 타석에서는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다.

더럼은 샬럿에 0-1로 졌다. 최지만은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밀워키에서 12경기에 나와 타율 2할2푼3리 2홈런을 기록했다. 밀워키 산하 트리플A 팀인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는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리에 5홈런을 쳤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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