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기초연구진흥 기본방향' 공청회 개최
2018.06.14 오후 12:01
연구현장 및 대국민 의견 청취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퉁신부는 문재인 정부의 기초연구진흥 기본방향을 세우기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오는 15일 13시 30분 서울 엘타워 별관 멜론홀에서 이번 정부의 기초연구진흥 기본방향이 포함된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2018~2022)(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범정부 차원으로 수립하는 기초연구분야 최상위계획으로 기초연구 진흥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전략, 중점과제 등을 제시하는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5월부터 학연산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계획 수립 TF 및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연구자 및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에서는 연구현장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기초연구 진흥을 위한 5가지 기본 가치 및 10대 원칙을 도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추진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서판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이범훈 서강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윤혜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범열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실장은 "이번 계획을 수립하면서 기초연구 환경 변화와 연구자들의 요구, 국민의 목소리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취하고, 기초연구 진흥 기본방향 및 추진 전략·과제 수립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와 병행해 온라인을 통해 연구자 의견수렴을 추진하고 있다. 논의 및 제시된 내용을 반영해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안)'을 6월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이 기사에 질문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