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60년 내공의 묵은지 볶음과 찜 레시피 대방출 (feat. 눈대중 요리)
2018.06.14 오전 10:25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수미네 반찬'의 사부 김수미가 묵은지 볶음, 묵은지 목살찜을 만들어 그 비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그의 제자들이 묵은지를 활용한 볶음과 김치찜, 그리고 갑오징어 순대를 만들었다.

이날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과 묵은지 목살찜을 만들기 위해 60년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김치를 가져와 감탄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지난해 직접 담근 묵은지라며 "배추는 해남이랑 강원도에서 난 것만 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출처=tvN 수미네 반찬]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의 재료로, 김치소를 씻어내고 3일 동안 물에 담근 묵은지와 무청을 준비해왔다. 김수미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김치에서 군내가 난다며, 소금기와 젓갈냄새를 물에 씻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준비된 묵은지와 무청은 가마솥에 자박자박하게 넣고 올리브유를 넣어준다. 김수미는 "올리브유를 넣을땐 감으로 하면 된다. 눈으로 봤을때 윤기가 흐르면 됐다"며 "묵은지 볶음에 넣을 마늘도 많이 넣지만, 단 적당히"라고 말해 눈대중 요리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후 목살찜에 눈대중으로 간을 하는 김수미를 향해 노사연은 감탄하며 "어떻게 먹어보지도 않고 (재료를) 얼마나 넣고 얼마나 끓여야 될지를 다 아시냐"고 질문했다.

김수미는 "40년 넘게 요리하면 된다"며 "어머니가 해주셨던 어릴적 맛을 더듬으며 맛을 본다. 그걸 찾다보니 자연스레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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