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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초‧중‧고 교사 대상 해외경제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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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교사 日 산업현장 시설 시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이달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야스카와 전기 공장, 토요타자동차 공장, 토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교사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지난 1989년부터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했고, 올해까지 시찰에는 총 2천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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