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동차 설계업체 등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공급
2018.06.14 오전 9:01
HCI 기반 패키지 '클라우드 제트 엣지'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에이피솔루션즈, 서연이화 인디아, 비스텔, 대양그룹에 잇따라 공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트 엣지는 보안 등을 이유로 독립적인 사설 클라우드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개발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패키지 상품이다.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소프트웨어 등을 하나의 어플라언스 형태로 제공하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품 데이터 관리(PD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제품관리시스템(PMS), 품질관리시스템(QMS),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입 시 데스크톱가상화(VSI)를 비롯한 문서 암호화, 접근제어 등 보안환경을 빠르게 갖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8개까지 탑재할 수 있어 캐드(CAD) 솔루션도 VDI로 구동할 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항공기 설계업체 에이피솔루션즈는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도입해 주요 설계도를 보호하면서 어디서든 사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중이다. 중요 업무환경시스템은 외부 인터넷과 논리적으로 분리해 정보 유출 위험을 줄였다.


자동차 부품제조 업체 서연이화 인디아와 스마트 제조솔루션 업체 비스텔은 서버,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을 포함한 네트워크 자원까지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IT설비 도입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관련 라이선스 비용도 40% 넘게 줄였다.

신현석 SK㈜ C&C 클라우드제트플랫폼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엣지를 이용하면 기업 내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을 HCI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형태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도 별도 시스템통합(SI) 성격의 개발이 아닌 패키지 서비스 시대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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