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송파을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6시 KBS·MBC·SBS 지상파 3사가 발표한 서울 송파을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2%로 1위, 배현진 자유한국당 후보가 28.2%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종진 바른미래당 후보가 13.8%로 3위로 예상됐다.
배 후보는 MBC 아나운서로 입사,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다. 지난 3월 MBC를 떠나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으며, 송파을 후보로 전략 공천됐다.
지상파 3사는 이날 오전 6시~오후 5시 전국 17개 시·도에서 투표를 마친 17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오차 범위 ±1.4~±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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