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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 김씨' 고발 이정렬 변호사, "BH에서 원치 않는다 압박 받아", 청와대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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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이정렬변호사가 '혜경궁 김씨' 사건 고발 이후 여러 경로로 그만 두라는 압박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 변호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혜경궁 김씨’ 이야기를 꺼낸 후 여러 경로로 그만하라는 이야기가 들려왔다”며 "그 중 가장 압권은 'BH에서 원하지 않는다'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줄로 BH쪽을 알아보니 당연히 전혀 아니었다”며 “이런 호가호위를 경멸한다”고 했다.

[출처=이정렬 트위터]

이 변호사가 언급한 ‘BH’는 ‘청와대(Blue House)’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외에 거주하는 1432명의 의뢰를 받은 이 변호사는 지난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씨와 성명불상자 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트위터 계정 ‘@08__hkkim’을 사용하는 사람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렸다”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해철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하기도 했다”고 적시했다. 또한 “해당 트위터 계정 정보에 나타나는 휴대전화 번호 일부와 이메일 주소로 미뤄볼 때 계정의 주인은 김씨로 보인다. 수사를 통해 피고발인들의 범죄를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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