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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 'Q7·Q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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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각가 49만5천원·57만2천원…BTS 앨범 증정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넓은 화면으로 프리미엄폰의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5일 전국 영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Q7'과 'Q7+'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Q7의 출고가는 49만5천원, Q7+는 57만2천원이다. 18대9 비율 5.5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AI) Q렌즈, DTS:X 3D 입체음향 기능 등을 갖췄다. 색상은 Q7이 오로라 블랙·라벤더 바이올렛 등 2종, Q7+는 모로칸 블루 1종이다.

지문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것 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핑거 터치',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USB C타입 포트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데이터 소모 없이 즐길 수 있는 HD DMB·FM라디오도 적용됐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Q7·Q7+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데이터 상품권 5GB, 슬림형 보조배터리, BTS 앨범 CD(초회 한정 포토카드, 포스터 포함), BTS 스마트 케이스 중 일부를 선택해 증정받을 수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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