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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 후보 찬조연설하던 40대 여성, 취객에 폭행당해 "욕설에 고성 지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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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연설을 한 지지자가 유세현장에서 테러를 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거유세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내 마트 앞에서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해 지지연설을 하고 있던 40대 여성이 60대 안 모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경기도교육감 후보 찬조연설한 여성 향해 폭행, '왜'?[출처=뉴시스 제공]

안 씨는 찬조연설을 마친 여성의 복부를 무릎으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안 씨는 만취상태였으며 폭행 전부터 유세현장에서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등 소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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