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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북미정상회담, 한반도 평화·비핵화에 중대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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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유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가진 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의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진전시킨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영했다.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이같이 평가하고 "모든 관련 당사국이 이처럼 중대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출처=뉴시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미 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 보낸 서한에서 "앞에 놓인 길(비핵화 프로세스)을 가려면 협력과 타협, '공동의 대의(大義)'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들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다른 유엔 시스템이 핵심 당사국의 요청이 있으면 (북한 핵시설에 대한) 검증(사찰)을 포함해 관련 프로세스를 적극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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