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환영"
2018.06.12 오후 7:15
회담결과에 대한 입장문 발표…"한반도 평화정착 위해 노력할 것"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26일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어제 트럼프와 통화하면서 조심스레 회담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며 "낡고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고 과감한 변화 선택해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용기와 결단에 높은 찬사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센토사 합의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대한 일을 해낸 트럼프 대통령에 경의 표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의 새 역사를 쓸 것이다.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이라며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숱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시 뒤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이 담대한 여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끝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정착하고, 공존과 번영의 시대가 열리게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혼신 힘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이 기사에 질문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