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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11일 오후 통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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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공적인 결실 위해 상호 협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30분간 싱가포르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마침내 내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용단과 강력한 지도력 덕분"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회담을 앞두고 지금까지 진행된 미국과 북한 사이의 논의 내용을 문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두 정상은 싱가포르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북미 간 공통분모를 찾아나가고 온 세계가 바라는 일을 과감하게 풀어보자고 두 정상이 마음을 모은다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뜻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회담 직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한국으로 보내 회담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회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한미 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전 세계인에게 큰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6월 14일 트럼프 대통령 생신에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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