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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재명 디스 "수천만 국민 앞에서 새빨간 거짓말" 교도소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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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입장을 전했다.

11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는 배우 김부선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 후보는 그동안 국민을 속인 것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씨의 증언으로 명명백백 진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환 후보는 "이 후보는 방송 3사 합동 토론회에서 수천만 국민이 보는 앞에서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며 "국민은 그 말을 믿고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도 혼란은 계속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만에 하나 이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도 도덕성이 무너지고 권위가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도정을 이끌 수 없다"며 "경기지사 선거는 무효다. 저는 이 상태에서는 선거 결과에 승복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kbs1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영환 후보는 지난 5일 방송3사(KBS,MBC,SBS)주최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 후보가)정치인으로서 해선 안 될 거짓말을 하고 대국민 사기극을 하고 있다. 사실이 아니라면 저는 교도소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여배우가 10년 동안 인격살인을 당했다"면서 "정치권에 이 일을 아는 사람은 수백 명이다. 이 후보와 저 사이의 둘 중 하나는 진위가 가려져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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