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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흑역사를 위해"…이준익 '변산', 유쾌X공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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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변산'이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11일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변산'(감독 이준익, 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의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 '박열' 등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활약해 온 이준익의 신작이다.

강렬하고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런칭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이자 메인포스터는 학수의 고향인 변산의 아름다운 노을빛이 주는 따뜻함과 징하게 들러붙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고향을 지우고 싶었던 학수가 자신의 흑역사를 함께한 고향 친구들과 유쾌하게 뒤엉킨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들이 담아낼 왁자지껄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무명 래퍼 학수 역의 배우 박정민과 선미 역의 배우 김고은을 비롯해 배우 고준, 신현빈, 김준한의 모습은 '변산'에서 실제 고향 친구같은 환상 호흡에 기대감을 높인다.여기에 '우리의 빛나던 흑역사를 위하여'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그들이 선사할 화기애애한 모습과 함께 이 시대 청춘들이 공감할 유쾌한 웃음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공개된 메인예고편은 학수가 과거에 고향에서 겪었던 흑역사 가득한 모습들로 시작된다. 고향을 떠나 스웩 넘치는 래퍼의 인생을 꿈꾸지만 치열한 서울살이를 하고 있는 빡센 청춘 무명 래퍼 학수가고향으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은 앞으로 그에게 펼쳐질 파란만장한 사건에 호기심을 모은다. 여기에 선미, 미경(신현빈 분), 용대(고준 분) 등 고향 친구들의 등장은 꼬일 대로 꼬여가는 예측불허 일화들을 예고한다.

특히 학수를 향해 거침없이 날리는 "언제까지 평생 피해 다닐 것이여? 니는 정면을 안봐" "값나가게 살진 못해도 후지게 살지는말어"라는 선미의 돌직구 대사들은 청춘들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리기도 한다.'변산'의 이번 메인 예고편은 기분 좋은 유쾌함은 물론 공감대까지 자극한다.

한편 '변산'은 오는 7월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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