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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던 롯데, '야속한 비' KIA전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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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4-0 리드 상황서 중단…올 시즌 개막 후 3번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두팀은 10일 롯데의 홈 구장인 사직구장에서 맞대결했다. 경기를 앞두고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정상적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롯데가 4-0으로 앞서고 있던 4회말 1사 1, 3루 상황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손아섭이 타석에 나왔고 KIA 선발투수 한승혁과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롯데가 1사 만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심판진은 이때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비 때문에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을 내렸다.

오후 6시 41분 우천 중단된 경기는 오후 7시 21분 결국 노게임 결정이 내려졌다. 올 시즌 개막 후 3번째 우천 노게임(KBO리그 통산 127번째)이다.

첫 번째 노게임은 지난달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경기다. 두 번째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과 SK 와이번스전이다. 당일 노게임이 된 롯데-KIA전은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부산=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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