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팀 자체적으로 선정한 'KB국민카드 5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MVP로는 타자 부문에 최주환·투수 부문에 이용찬이 각각 선정됐다.
최주환은 지난달 출전한 23경기에 타율 3할4푼4리(93타수 32안타) 5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장타율도 6할3푼4리로 팀내 1위다.
이용찬은 올 시즌 초반 옆구리 부상을 당한 뒤 지난달 13일 1군에 복귀했다. 그는 이후 지난달 4경기(선발 3경기 등판)에서 3승에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시상식에는 김준범 KB국민카드 차장이 참석했다. MVP로 선정된 두 선수는 'KB국민 기프트 카드' 100만원권과 함께 축하 꽃다발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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