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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 가린다…SWC 2018 개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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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공식 티저 페이지 열어…전 세계 이용자 대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개막을 앞두고 공식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발표했다.

SWC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를 즐기는 전 세계 모든 이용자가 참여하는 게임 문화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SWC 2018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글로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륙별로 나뉜 지역컵 형식을 새롭게 도입해 펼쳐진다. 예선전이 치러지는 지역 범위를 확대해 대회 초반부터 수준 높고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페이지는 SWC 2018 공식 엠블럼과 함께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이 표기돼 향후 총 3개의 지역컵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SWC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국어·영어·중국어(간·번체)·일어를 비롯해 독어·불어·노어 등 총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편 SWC 2018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1대1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아레나 시즌5의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자 접수 및 각 지역컵별 공식 일정과 월드 파이널 개최 장소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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