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정우성, 스타 이미지 깨고 나온 배우"
2018.06.07 오후 6:05
"정우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 함께 만나볼 것"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정우성 특별전을 마련한 이유를 알렸다.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지영 조직위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 김영덕·김봉석·모은영·남종석·김종민 프로그래머, 개막작 '언더독'의 오성윤·이춘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는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을 제목으로 정우성 특별전을 준비했다. 지난 2017년 21회 영화제에서 전도연의 데뷔 20주년 특별전을 연 것에 이어 충무로를 이끌어 온 톱배우들의 궤적을 관객들과 함께 따라가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정우성은 등장과 함께 청춘의 아이콘이 되며 스타로 데뷔했지만 그 이미지를 스스로 깨고 나오면서 스크린 안과 밖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특별전 통해 정우성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함께 만나보고 같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 '강철비'부터 최근 내레이션을 한 '그날 바다'까지 12편을 상영하고 조금은 다른 시선, 깊은 시선으로 (정우성의 활약을) 바라볼 수 있는 책자 발간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 프로그래머는 "12편의 영화는 한국장르영화사에서 굉장히 의미 있고 중요한 작품"이라며 "영화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기회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말해왔던, 또 말해지지 않았던 정우성의 다양한 모습을 이번 영화제 통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알렸다.


제22회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오는 7월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 CGV 부천, CGV 소풍 등에서 진행된다. 총 53개국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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