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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로 돌파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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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CNN·폭스뉴스 등과 콘텐츠 계약…와치 비디오 서비스에 추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페이스북이 가짜뉴스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문뉴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ABC, CNN, 폭스뉴스 등의 전문 뉴스 방송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가짜뉴스의 게재로 실추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은 영화나 뉴스, 음악 콘텐츠 제작업체와 공급 계약을 적극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에 ABC, CNN, 폭스뉴스, 유니비전 등의 대형 사업자, ATTN, 믹 등의 중소 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양질의 뉴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다른 업체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이 제휴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를 비디오 서비스인 워치 전용 섹션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리미엄 콘텐츠는 전문뉴스 방송사가 제작을 담당하고 페이스북이 그 비용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페이스북은 최근 조직을 대폭 개편하고 소셜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방송 뉴스 서비스도 이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됐다. 페이스북은 이 뉴스 서비스가 페이스북의 이용을 촉진하고 광고 매출의 확대를 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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