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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BIFAN서 다시 본다…"전무후무 팬덤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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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곤지암'·'염력' 등도 초청 부문서 상영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불한당'과 '기담' '곤지암' 등 화제작 영화들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정지영 조직위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 김영덕·김봉석·모은영·남종석·김종민 프로그래머, 개막작 '언더독'의 오성윤·이춘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제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의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초청 부문에는 지난 2007년 개봉작 '기담'(감독 정식, 정범식), 2017년 개봉작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부터 지난 1월 개봉작 '염력'(감독 연상호), 3월 개봉작 '곤지암'(감독 정범식) 등이 초청됐다. 화제의 영화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해와 올해 유의미한 장르적 시도로 주목받았던 개봉작들도 초청 부문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다"며 "한국 호러영화의 부활을 가져온 정범식 감독의 '곤지암'과 감독의 전작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한국형 히어로물을 시도했던 연상호 감독의 '염력', 전무후무한 팬덤을 형성하며 새로운 관객의 등장과 한국 스릴러 장르의 또 다른 국면을 보여준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 등을 통해 한국 장르영화의 저간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BIFAN은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오는 7월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 CGV 부천, CGV 소풍 등에서 진행된다. 총 53개국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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