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휴대 용이한 나들이 간편식 출시 '봇물'
2018.06.06 오전 7:01
간편하게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 즐길 수 있어 인기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현충일, 지방선거 등 무려 이틀의 법정 공휴일이 있는 6월을 맞아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식음료업체들이 야외활동 시 즐기기 좋은 간편한 식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업체들은 휴대와 보관은 물론, 별도의 취식도구나 그릇이 필요 없는 간편식을 앞세워 나들이족의 지갑을 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한끼 대용식으로 먹기 좋은 바 형태인 '블랙김영양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간편 포장돼 있어 외출 시 가방에 휴대하기 편리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해바라기 씨·땅콩·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만들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켰다. 또 살짝 볶아내 향긋함을 더한 김과 견과류, 통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 또한 좋은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도 소포장돼 휴대가 용이하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이색 건강 디저트 '쑥 인절미'와 '수제오믈렛녹차'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장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쑥 인절미'는 국내산 찹쌀떡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쑥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상품이다. 또 콩가루를 듬뿍 토핑해 고소한 콩가루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영양 간식으로 좋다. '수제오믈렛녹차'는 100% 국내산 우리 밀을 사용해 손수 만든 건강 디저트로 부드러운 팬케익 빵 위에 녹차 크림과 녹차 크런키가 토핑돼 입안 가득 진한 녹차 향을 느낄 수 있다.


무르기 쉬운 과일을 컵에 담은 제품도 있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포장한 과일 디저트 '후룻컵' 3종을 선보였다.

후룻컵은 100% 과즙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으며, 과일이 담겨있던 과즙 주스까지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달 31일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 죽인 '본죽 밀타임' 2종을 출시했다. 본죽 밀타임은 '군고구마죽', '밤라떼죽' 2종으로 구성됐으며, 캡이 부착된 스파우트 파우치 포장으로, 숟가락 등 도구 없이도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방에 넣기 좋은 사이즈에 데우지 않고 섭취할 수 있어 나들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본죽 밀타임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갈 때 이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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