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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유안타인베스트 등서 1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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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규모 영구CB 인수, AI 사업 박차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엑셈은 산업은행이 주 출자자로 조성된 사모투자펀드(PEF)에서 1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해당 사모투자펀드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IBK캐피탈이 공동으로 운용하는 'IBKC-동양 중소중견그로쓰 2013 사모투자전문회사'로, 엑셈이 발행한 전환사채(CB) 100억원을 오는 7일 전액 인수할 예정이다.

엑셈은 미래성장성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한 조건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48년 6월 7일로 연장이 가능한 영구채다.

엑셈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인공지능(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반기 출시될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맥스게이지', 엔드 투 엔드(E2E) 모니터링 솔루션 '인터맥스'의 AI 버전, 제조 AI 솔루션 을 비롯한 AI 핵심 사업으로 IT·제조·공공 등 다양한 분야를 혁신하겠다는 목표다.

양기석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엑셈에 대한 투자는 현재의 모습보다는 회사 내부적으로 축적해 온 기술력 등을 반영한 전개 초입"이라고 설명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이번 영구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는 엑셈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AI 사업까지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AI 전문 기업으로 기업 가치와 장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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