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어베어스 더퍼즐, 日 앱스토어 16위 달성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모바일 게임 '위베어베어스 더퍼즐'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상위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선데이토즈 창사 이래 첫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위베어베어스 더퍼즐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전체 인기 16위를 달성하며 출시 6일 만에 톱 20위권 안에 진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퍼즐 부문에서는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했다.

5점 만점에 4.8점의 평점과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 기록 등을 감안하면 세계 대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풀이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인기 IP의 친숙함과 탄탄한 퍼즐 게임으로의 서비스가 더해진 결과"라며 "회사 특유의 캐주얼게임 노하우로 언어별, 지역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자 분석에 기반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다음 주 진행하며 아시아권에 이어 북미, 유럽으로의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베어베어스 더퍼즐은 해외 시장에 '위베어 베어스 매치3 리페어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